산업 산업일반

"초콜릿 빛 싱싱한 오징어 납시오"

이마트, 내달 5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

'초콜릿 빛의 싱싱한 오징어만 팝니다' 신세계 이마트가 다음달 5일까지 급속냉동과 진공포장 등을 거쳐 신선함을 보존한 오징어를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1주일동안 이마트와 계약한 50여척의 소형 오징어잡이 배를 매일밤 속초앞바다에 띄워 싱싱한 오징어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마트가 계약조업까지 나선 것은 진한 초콜릿 빛을 띄는 신선한 오징어로 차별화하기 위한 것. 오징어는 죽은지 8시간이 되면 천천히 초콜릿 빛이 없어진다. 이번 어선들은 그물로 잡을 때 생기는 오징어 상처를 줄이기 위해 모두 채낚기 어선들로 투입됐으며 잡은 즉시 상품 선별 및 빙장처리해 초콜릿 빛 나는 오징어를 고객 식탁에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낚시조업한 생물오징어(1마리) 가격은 30%정도 할인된 930원이다. 또 한마리씩 개별 급속냉동한 선동오징어는 20% 할인한 마리당 1,4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이마트는 살아 있는 오징어를 개별 진공포장한 '이마트 산소캡슐 활오징어'도 선보인다. 이 상품은 마리당 3,980원으로 매장에서 직접 횟감 손질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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