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35개 지자체는 이미 초고령사회"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은 6일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35개 군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했다”면서 “지방자치단체별로 고령사회 진입 정도가 달라 지역별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노인 인구가 지나치게 많은 지역은 국가 차원의 고령화정책만으로는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면서 "지방교부금을 줄 때 노인 인구 비율을 고려하는 등 별도의 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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