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들 하한가서 탈출

풍림산업등 자구계획 마련 소식에 나흘만에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들 하한가서 탈출 풍림산업등 자구계획 마련 소식에 나흘만에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들이 나흘 만에 무더기 하한가에서 탈출했다. 22일 풍림산업은 전날에 비해 4.40% 하락하는 데 그치며 3거래일째 계속된 하한가 행진에서 벗어났다. 신일건업과 삼호 역시 각각 6.80%, 10.74% 떨어져 하한가 랠리가 일단 멈췄다. 이들 기업이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구계획서를 마련하는 등 생존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랭했던 투자심리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풍림산업 등은 이날 하루 동안 주식 거래량이 평소의 10~20배가량 치솟으며 치열한 매매공방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다만 경남기업은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밀리며 주가가 나흘 만에 반토막 수준인 4,480원으로 추락했다. 이광수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C등급 상장ㆍ건설사의 경우 며칠간 계속된 급락에 따른 낙폭과대 인식이 확산됐다”며 “하지만 아직 특별한 방향성이 정해진 것이 아닌 만큼 최대한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 인기기사 ◀◀◀ ▶ "부동산 큰손들 움직이기 시작했다" ▶ 삼성, 올 '투자·고용계획' 발표 왜 못할까 ▶ 자식에 물려줄 만한 '알짜주 5선' ▶ 지방 미분양 "이유 있었네" ▶ "우리도 '삼성전자 같은 은행' 키워야…" ▶ 쌀 때 사둘만한 부동산… '경부축' 투자 1순위 ▶ 건설·조선사 워크아웃 작업 본격화 ▶ '우이~신설' 지하 경전철 25분만에 주파 ▶ '워렌 버핏' 요즘에 어떤 주식 사나 ▶ 내달 분양시장 '개점휴업' ▶ "용산 참사' 자칫하면 제2 촛불" ▶ 앙드레 김 자전거 나왔다… 탈만 할까? ▶ 물러나는 강만수 장관, 손떼는 줄 알았더니… ▶▶▶ 연예기사 ◀◀◀ ▶ 국제결혼 이미영 남편과 헤어졌다 ▶ 고현정 "얼굴 조금 고쳤다" 깜짝 고백 ▶ 영화 '너는 내 운명' 주인공들 왜 이혼? ▶ 정훈탁, 왜 전지현 휴대폰을 복제했을까 ▶ '다크 나이트', 히스 레저 1주기 맞아 재개봉 ▶ '돌아온 일지매' 첫 방송부터 인기몰이 ▶ 동방신기 싱글 앨범 日 오리콘차트 1위에 ▶ 신정환 방송중 욕설 파문… 누구에게 "XXX" 욕했나 ▶ 아기 엄마 된 김희선… 딸 태명은 '잭팟' ▶ 이정진 "톱스타에게 여친 뺏긴적 있다" ▶ 고현정 "심은하에 밀려 2인자였다" ▶ 전라까지 드러낸 박시연 "정말 열심히 촬영"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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