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S 문제 완전 해결을 위한 전국 공동대책위원회`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느티나무카페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동시 다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반대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민주노총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이들은 “NEIS의 문제점과 정보인권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서명운동에 나서게 됐다”며 서명자 명단은 총리실 산하 교육정보화위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매주 수요일 서울 명동성당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NEIS 반대 촛불집회와 거리 선전전, 정보인권 길거리 특강 등을 열기로 했으며 오는 9월 NEIS 관련법 개정 등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갖기로 했다.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