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용인 흥덕 단독택지등 6만9,000평 공급

토공, 22일부터 접수


한국토지공사는 2일 용인 흥덕 ‘U-시티’택지개발지구에서 단독주택용지 및 일반상업용지 등 총 6만9,000평을 이달 공급한다고 밝혔다. 토공이 공급하는 물량은 단독주택용지 301필지 3만평,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5필지 1만9,000평, 일반상업용지 22필지 1만5,000평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23필지 5,000평 등으로 모두 351필지 6만9,000평이다. 용도별 평균 평당가격은 단독주택용지가 483만원,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459만원이며, 상업용지는 1,54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824만원 선이다. 분양(입찰)신청자격은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이달 3일 공급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가 1순위며 일반 수요자는 2순위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공고일 현재 주택 건설등록업자가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경우 토지대금 납부에 따라 일시불이 1순위, 2년 분할 납부가 2순위로 신청된다. 토공은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오는 22일 1순위, 23일 2순위를 신청 받아 24일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며,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22~23일 이틀간 순위 구분 없이 접수해 24일 추첨할 계획이다.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는 22~23일 1순위, 24~25일 2순위로 구분해 접수 받아 23일 1순위, 25일 2순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 흥덕지구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일대에 65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녹지율이 29.9%, 헥타아르(ha)당 인구밀도가 133명인 저밀도 친환경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031)28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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