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외국인·기관 '팔자' 7P 하락 647

코스닥지수가 다시 640선으로 밀려났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순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하락 반전, 전거래일보다 7.10포인트(-1.08%) 떨어진 647.6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억, 42억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119억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금융(-3.59%), 반도체(-2.38%), 오락문화(-2.01%)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지만, 제약(1.12%), 종이목재(0.23%) 등은 선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 중에서는 코미팜(3.73%), 평산(1.46%), 태웅(0.49%) 등이 상승한 반면 NHN(-0.90%), 메가스터디(-0.68)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ㆍ4분기 좋은 실적을 기록한 CJ인터넷이 0.90% 올랐으나 실망스러운 실적을 낸 서울반도체(-8.55%)는 4거래일 만에 급락했다. 온라인 게임업체인 게임하이의 우회상장을 재료로 대유베스퍼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고, 유상증자를 결정한 하이쎌은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19개를 포함한 351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11개 등 605개, 보합은 58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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