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정수기 '공격마케팅'
'뉴온' 체험행사ㆍ대리점 모집등 적극 나서
위니아만도가 알칼리 이온수 정수기 ‘뉴온’ 판매증대를 위해 소비자체험 행사, 카운셀러 및 대리점 모집을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위니아만도는 5일 평균 130만원대인 뉴온을 매달 6만원만 내면 6개월간 무상필터교환 등의 서비스를 받으며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개월 후 구입을 원하면 제품가격에서 36만원을 제외한 차액을 무이자 10개월 할부로 내고 구입할 수 있다.
유통망 확대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판매사원과 대리점도 모집한다. 판매사원인 카운셀러에게는 활동ㆍ정착ㆍ홍보지원금을 지급하고, 우수사원에게는 해외여행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대리점은 ‘뉴온 센터점’과 ‘뉴온 전시점’형태로 모집하며, 뉴온 센터점은 간판, 인테리어, 홍보 등을 지원하고, 뉴온 전시점은 임대보증금, 정착후원금 등을 지원한다.
위니아만도 박영 과장은 “소비자들의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알칼리 이온수가 최고의 웰빙 음용수로 부상하고 있다”며 “카운셀러와 전문점은 단순한 제품판매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물의 효과적인 사용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도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입력시간 : 2004-10-05 1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