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선맥주 「엑스필 판매왕」 선발

조선맥주(대표 박문덕)가 프리미엄 맥주 「하이트엑스필」에 대한 판촉강화를 위해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엑스필 판매왕」선발 행사를 갖는다.조선맥주는 4일 엑스필을 고급맥주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고 영업사원들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두차례로 나눠 각 기간별로 최고 판매사원을 엑스필 판매왕으로 선정하는 등 우수 영업사원을 선발, 해외여행 등 다양한 포상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10월까지, 11·12월로 구분돼 실시되는 이 행사는 각 기간마다 엑스필 판매량을 기준으로 해당 지점에 대해 평가배점을 매긴 뒤 상위 4개지점을 선정키로 했다. 이 가운데 1위지점에서 4명과 2위지점 3명 등 모두 4개지점과 본부에서 총 11명을 선정, 이들에게 부부동반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최우수 지점에서 1명을 판매왕으로 뽑아 포상키로 했다. 조선맥주는 이를 통해 엑스필과 함께 하이트맥주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시키는 한편 현재 11만상자에 이르는 엑스필의 월 판매량을 연말께는 30만∼40만상자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남문현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