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 1차 동시분양 153가구 그칠듯

서울 1차 동시분양 153가구 그칠듯 오는 2월초 청약실시 예정인 2001년 서울지역 1차동시분양을 통해 일반분양될 아파트는 150여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1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1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될 단지는 대망종합건설의 노원구 상계1동 대영연립 재건축과 갑을건설의 관악구 신림동 동심아파트 재건축 등 2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상계동 대망은 전체 149가구 규모로 일반분양분은 ▦27평형 43가구 ▦33A평형 4가구 ▦33B평형 23가구 ▦39평형 26가구 등 96가구다. 평당분양가는 450만~470만원. 이 아파트는 수락산과 바로 붙어있는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지하철7호선 수락산역에서 불과 2분거리인 역세권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02)932-7333 신림동 갑을은 총 157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형별가구수와 분양가는 ▦21평형 32가구(1억1,900만원) ▦28평형 18가구(1억6,700만원) ▦29평형 7가구(1억6,900만원)이다. 이 아파트는 보라매공원 후문 인근이며 지하철2호선 신림역과 신대방역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02)311-0569 이밖에 금호건설ㆍ롯데건설 등은 당초 성동구 송정동과 동작구 신대방동 등의 단지를 1차 동시분양에서 공급할 예정이었지만 설연휴 등을 이유로 2차동시분양으로 미뤘다. 이종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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