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전업체인 밀레코리아는 2009년형 빌트인 주방가전 신제품 ‘제너레이션 5,0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너레이션 5,000시리즈는 전기오븐, 콤비오븐, 커피메이커, 푸드 워머 등 총 4종류 10개 제품으로 제품 표면에 푸른빛 광택의 크롬 스틸과 알루미늄, 티타늄 등의 소재를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이 제품은 또 수명이 최소 20년에 이르는 모터를 장착해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제품 전면에 센서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규문 대표는 “후발주자로 국내 가전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내수경기가 어렵긴 하지만 내년에도 6.7%의 매출 증가율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밀레코리아는 전국에 87개의 판매망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당초 목표였던 18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