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새해 첫날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발주처인 중국 코스코사에 인도했다. 이 선박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만개를 싣고 운행할 수 있으며 길이 334m, 폭 45.6m, 높이 27.3m로 국내에서 건조된 선박 중 가장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