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을 예방하고 기술 유출시 대응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보안 온라인 교육과정을 현장ㆍ사례 중심으로 개편,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중소기업 스스로 보안수준을 측정, 취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자가진단 기능을 구현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했다”며 “특히 기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통해 기술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조치할 내용과 함께 기술유출이 발생할 경우 사후에 취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총 7개 분야에 걸쳐서 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