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22일 이트레이드증권의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50개사로 늘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해 매출액 502억7,800만원, 순이익 79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 발행 예정가는 7,600~9,700원이고 공모 예정금액은 152억~194억원이다. 대표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00만주(15%) 공모를 거쳐 내년 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지난 99년 설립된 이트레이드증권은 일본 이트레이드증권재팬이 87%의 지분을 소유,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