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최근 본점 리뉴얼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오는 29일 신관 4층 여성 캐주얼 매장과 5층 여성 구두 매장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식품관 등 신관의 다른 층 리뉴얼 작업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지 않았으며, 추후 상황을 감안해 확정하기로 했다.
신세계는 “신관이 개장한 지 8년 된 만큼 매장 구성에 변화를 줘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면서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여성 캐주얼 및 구두매장을 새로 단장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