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림산업, 신한] 경영합리화 도모 소규모합병

대림산업이 계열기업 흡수합병을 통한 경영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림엔지니어링을 소규모합병한다.대림산업(자본금 2,061억원)은 지난해 2조9,510억원의 매출과 1,119억원의 경상적자, 743억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했다. 대림산업이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림엔지니어링(자본금 500억원)은 지난해 569억원의 경상적자와 542억원의 당기손실을 나타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이사회 합병승인일은 7월27일, 합병기일은 8월31일이다. 소규모합병인 만큼 대림산업 주주들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다. 또한 건설업체인 신한도 비상장법인인 신한기공건설을 소규모합병한다. 신한(자본금 410억원)은 지난해 2,1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380억원의 경상적자, 417억원의 당기손실을 나타냈다. 신한이 100% 출자한 신한기공건설도 지난해 경상적자와 당기손실을 나타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승인일은 8월7일, 합병기일은 9월11일이다./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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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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