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국산 일회용라이터 덤핑방지관세 연장 건의

무역위원회는 24일 중국산 일회용 포켓형 라이터에 대해 업체별로 36.42~65.31%의 덤핑방지관세 부과조치를 앞으로 5년간 연장할 것을 재경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무역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생산자단체인 라이타공업협동조합이 관세 부과 종료를 요청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덤핑방지관세 부과 조치를 끝낼 경우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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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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