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김교준·나영석씨 연세언론인상

연세언론인회는 올해 연세언론인상 수상자로 김교준(57) 중앙일보 부발행인 겸 편집인과 CJ E&M의 나영석(39) PD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철학과를 나온 김 편집인은 서울신문·조선일보·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중앙일보에서 편집국장, 방송사업추진단장 겸 논설실장, 방송설립추진단 보도본부장(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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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과를 졸업한 나 PD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로 이름을 알리고 지난 2013년 CJ E&M으로 적을 옮겨 tvN 프로그램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등을 연출했다.

시상식은 오는 3월2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2015년 연세언론인의 밤' 행사를 겸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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