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방 비아그라 '신선단' 아세요

신선단이란 한방남성클리닉 세황한의원 박상길 원장(02_597_6637)이 전통 정기보약인 팔미지황탕을 개선해 개발한 남성성장애 치료한약. 숙지황·녹용등 10여종의 한약재를 적절히 배합해 정혈과 양기를 보강함으로써 발기부전·조루증 등을 치료한다.5장6부의 균형을 맞춰 성장애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접근해 신체의 기능이상이 개선한다는 치료기전이 나오자 풀죽은 남성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약의 성격상 일시적인 보강 효과보다 꾸준한 개선이 가능하다는 기대가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원장은 『마른 장작은 금방 타서 없어지고 젖은 것은 천천히 오래 탄다는 말은 어떤 입장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면서 『성의학적으로 볼 때 몸안에 정혈(精血)이 충분하다면 어떠한 보신제라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허(虛)한 상태에서 성욕만 있다면 성관계를 갖더라도 금방 꺼져 버리는 마른장작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박원장에 따르면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장기의 기능이 적절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입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결국 남성들이 선호하는 정력제도 투여받는 사람이 「마른 장작형」인지 「젖은 장작형」인지에 따라 적절한 것을 선택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점에서 신선단은 고갈된 음혈과 양기를 보강, 인체의 대사기능을 높여 근원적인 힘을 길러주는 데 적절하다고 박원장은 설명했다. 40대 전후는 하루2회(회당30알), 50대 이상은 3회가 적당한데 증상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주일정도 지나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만성피로·이명(귀울림증) 등 현대인이 갖고 있는 각종 이상증상도 적절히 개선한다. 약복용중 특별히 가려 먹거나 금해야 할 음식은 없다. 다만 매일 30분정도 몸에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해주면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박상영기자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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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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