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설계 전문과정에는 경상대ㆍ명지대ㆍ전북대ㆍ대한건축사협회 등 4개 기관이 선정됐고, 한옥시공관리자과정에는 건설기술교육원이 뽑혔다. 또 대학생 여름 한옥캠프 과정에는 강원대가 선정됐다. 이들 6개 기관에는 총 6억원의 교육비가 지원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과정에 따라 무료 또는 실비(설계 전문과정, 교육비의 10%내)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통건축문화 가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개 기관을 선정해 시작됐다. 선정된 교육기관은 교육생을 모집해 다음달부터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