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비츠로셀 관계자는 "이번 세라믹 분말 특허기술은 전극재료로서 응용범위가 넓다"며 "대표적으로는 2차 전지의 양극재료 생산 및 적용이 가능하며 에너지 저장용 NI-Zn계 레독스 플로우 전지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는 현재 에너지산업발전관련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세라믹 분말의 합성방법, 합성된 세라믹 분말 및 세라믹 분말 합성장치'에 관한 것으로, 이를 통해 보다 미세한 크기의 분말 합성이 가능해 세라믹 분말의 응용분야가 더욱 확대될 수 있으며 합성장치를 간소화 해 장치 설비 구축의 경제성을 높이고 공정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된다.
또 세라믹 분말 기술을 전지용 전극재료 제조 및 적용 과정에 응용할 경우 매우 높은 비표면적을 갖는 전극을 구현할 수 있고, 이로부터 높은 전류밀도의 생성이 가능해 전지의 효율이 매우 높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