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측이 대한민국 교육 발전과 재외국민교육의 바람직한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적용해 상호 이해 증진과 이익 도모를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도 교육청은 앞으로 한인회와 한인학교에 교육 콘텐츠 지원한다. 따라서 양측 교사와 학생들의 상호 인적 교류 등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교육청 방문단은 이 날 LA카운티 교육 관계자들과도 면담을 가진 뒤, 한인학교인 Wilshire 초등학교(교장 에드워드 신)를 방문, 교육현황을 살피고 한인자녀 교육을 위한 협력과 지원방안을 의논했다.
김 교육감은 LA한인회 창립 50주년 기념 'Heritage Night 2012' 행사에 참석해 국제 교육교류에 이바지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받고, 창립 50주년 축하 연설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