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 다이이치간교은 회장 등 사임 의사/「노무라 파문」 책임

【동경=외신 종합】 노무라증권의 총회꾼 유착사건과 관련, 일본 거대은행인 다이이치간교(제일권업)은행그룹의 회장과 은행장 등이 21일 사임의사를 밝히는 등 파문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이 은행의 오쿠다 다다시(오전정사) 회장과 곤도 가쓰히코(근등극언) 행장은 이날 총회꾼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다이이치간교은행은 노무라증권사건으로 검찰에 체포된 총회꾼 고이케 류이치(소지륭일)에게 담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불법으로 총 80억엔의 주식거래자금 등을 융자해 준 혐의가 드러나 20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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