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싱, 11언더 2타차 단독선두

시알리스웨스턴오픈 3R

비제이 싱(피지)이 미국PGA투어 시알리스웨스턴오픈(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시즌 첫 승 및 1년만의 정상 복귀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해 7월 뷰익오픈 이후 우승을 하지 못했던 싱은 9일(이하 한국시간)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골프장(파71ㆍ7,326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2타차 단독 선두가 됐다. 이날만 6언더파를 몰아친 카를 페테르손(스웨덴) 등 5명이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중위권에 처져있던 타이거 우즈(미국)도 5언더파 66타로 분발해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공동 7위까지 솟구쳤다. 한편 한국의 최경주(36ㆍ나이키골프)는 이날 이븐파로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 공동 28위까지 밀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