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엔저와 공급물량 과다로 어려움을 겪는 파프리카 농가를 위해 오는 7월말까지 파프리카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행사 기간 롯데마트는 전용 농장에서 생산한 파프리카(180g 내외)를 1,000원에 선보인다.우영문 롯데마트 채소곡물팀장은 '행사 첫 달 물량으로 평소 대비 10배에 해당하는 300톤을 마련했다”면서 '예년보다 많은 물량을 준비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