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울산, 골프장등 출입 체납자 차량 집중 단속外

뉴스리뷰

[BIZ플러스 영남] 울산, 골프장등 출입 체납자 차량 집중 단속外 뉴스리뷰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co.kr 울산, 골프장등 출입 체납자 차량 집중 단속 울산시가 골프장 등을 출입하는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울산시는 소득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고 골프 등을 즐기는 체납자들의 납세의식을 바로잡기 위해 구·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지난 19일부터 골프장·백화점 등 위락·쇼핑시설 현장에서 체납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 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동원, 울산 및 인근지역 골프장 4곳과 호텔 4곳, 백화점 3곳, 골프연습장 30곳, 대형마트 13곳, 대형 사우나 26곳 등 모두 80곳을 돌며 체납여부를 확인한다. 체납사실이 확인된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차량을 견인한 뒤 공매절차를 진행한다. /울산=곽경호기자 kkh1108@sed.co.kr 울산, 1분기 생산활동 호조·서비스업은 부진 울산지역의 올 1ㆍ4분기 지역 경제가 생산활동은 호조세를 보인 반면 서비스업은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울산지점에 따르면 지역내 기업체, 금융기관, 관련단체 및 전문가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 1·4분기 및 4월 울산지역 경제동향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자동차업종은 생산 호조와 미국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 등 수출 증가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조선공업도 고부가가치 선박의 건조량과 수주량 증가, 선가 상승 등으로 활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정제업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내수부문의 위축으로 생산이 감소했으나 수출은 신흥공업국을 중심으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기간 중 서비스업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원가부담(운송업), 연회부문실적 저조(숙박업), 영세 업체의 매출부진(소매, 유통업) 등으로 전반적인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구, 전용병원 확대등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대구시, 외국인 전용 국내병원 확대 등 정주여건 개선 대구시는 대구ㆍ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외국인 전용 국내병원을 확대 지정키로 하는 등 외국인 정주여건을 적극 개선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조성 작업이 본격화되면 외국 의료기관 유치와 병행해 당초 2개로 예정됐던 외국인 전용 국내병원을 5개로 확대키로 했다. 또 우수 외국 교육기관을 추가 유치하고, 교통안내체계 정비, 외국인의 날 운영, 글로벌 스트리트 지정 등 다문화 환경 조성에 주력키로 했다. 아울러 대구글로벌센터 설치, 외국인 부동산 중개업소 운영 등도 지원키로 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김천, 포도 특화사업 위한 농가경영 컨설팅 경북 김천시는 특산물인 김천포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포도작목반별로 농가경영컨설팅을 시작했다. 대학교수를 비롯해 유통ㆍ가공 전문가로 구성된 특화사업 컨설팅단은 농업도 단순한 생산방식에서 벗어난 경영개념의 농업으로 탈바꿈시켜 해외농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업단은 수입포도를 걱정하지 말고 고품질로 생산해 오히려 수출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권했다. 또 포도는 각종 실험결과 심장병과 치매예방 효과 등 인체에 미치는 다양한 효과가 입증돼 건강 식품으로 더욱 각광 받으며 소비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김천 대덕중 세팍타크로팀 전국대회 잇단 우승 전교생이 52명에 불과한 경북 김천시 한 농촌중학교가 세팍타크로선수단(동남아 족구)을 구성해 전국을 제패하고 있다. 대덕중학교(교장 임상원)는 지난해 4월 세팍타크로팀을 창단하자마자 6월에 출전한 전국중학생세팍타크로대회와 8월 전국남여 종별대회에서 잇달아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달 16일 전남 영암군에서 벌어진 제19회 회장기 선수권대회에서 또 우승을 차지해 이 분야 전국 최강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전교생 52명 중 3학년이 22명에 불과한 이 학교가 이 종목을 선택해 선수단을 구성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세팍타크로가 미니선수단으로도 팀을 구성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작용했다. 대덕중학교는 5명으로 선수단이 구성돼 있으며 이 중 3명이 한 조로 구성돼 경기를 한다. 이 경기는 2009년부터 소년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 '농업벤처'에 희망있다 • 경북 '농업벤처' 6년새 매출 473% 급증 • 박광은 울산무역협회지부장 • 한임섭 한국애플리즈 대표 • 박관식 풍기특산물영농조합 대표 • 조현창 ㈜ 환경크린 사장 • "세계 버스시장 주도 수출 메카로" • 현대미포, 석유제품운반선 최고가 수주 •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역 친화마케팅 잰걸음" • 가까워진 쓰시마 관광객 크게 늘었다 • 정기항로 개설 주역 백석기 상무 • 농협 울주신청사 신정동에 들어선다 • 23일부터 '울산창작발명로봇경진대회' •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 • 울산 '신세계안과의원' • 울산, 골프장등 출입 체납자 차량 단속外 • 경남 테크노파크, 신성장동력 육성 앞장 • 경남테크노파크 송부용 기술혁신지원단장 • '경남테크노파크' 개청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