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9포인트 오른 49.75포인트로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사흘째 매수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은 이날도 338억원을 순매수, 상승장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71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거래소 보다 1억주 정도 많은 5억9,000여만주, 거래대금은 1조9,300여억원을 기록했다.
기계ㆍ장비(3.51%) 및 IT부품(3.44%)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운송장비ㆍ인터넷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강원랜드ㆍ하나로통신ㆍLG홈쇼핑 등이 상승했다. 인터리츠는 13일 연속 상한가를 접고 하락반전했다. 인지디스플레이는 4일 연속, 신규등록주인 예스컴은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