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트롤] 장애인 취업박람회 24일 개최

서울시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 남부지사와 함께 24일 오전 10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06 장애인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장애인이 가장 많이 찾는 IT(정보통신) 분야 일자리 62개를 비롯, 기술직,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업종의 206개 업체가 참여해 1,8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창업 교실에 참가하거나 취업ㆍ직업훈련ㆍ창업 정보에 대한 상담, 직업 심리검사, 적성검사 등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 장애인용 구두ㆍ의류, 점자 프린터, 특수 키보드 등 장애인용 생활용품 및 보장구 전시회도 열린다.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사진, 장애인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나오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 일자리 정보 홈페이지(jobable.seoul.go.kr)를 참조하거나 박람회 사무국(전화 796-9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 박람회에 등록하고도 취업 못한 장애인들은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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