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내년 KLPGA 개막전 중국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07 개막전이 내년 3월21일부터 사흘동안 중국 상하이의 빈하이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KLPGA는 아시안여자투어(Ladies Asian Golf Tour), 중국골프협회(China Golf Association) 등과 손잡고 아시아 마일즈 빈하이 레이디스오픈(총상금 23만달러)을 개최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KLPGA 소속 프로 40명과 LAGT 소속 40명, CGA 소속 40명에 스폰서 초청 12명 등 모두 132명이 참가한다. 한편 KLPGA는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 두베홀(7층)에서 'P&G코리아 2006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시상식에서 올 시즌 돌풍의 주인공인 신지애(18ㆍ하이마트)는 대상을 비롯해 5개 부문의 상을 모두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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