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휴설비 박람회 내달 개최

산업자원부는 기업과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설비의 국내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여의도 종합전시장에서 `유휴설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단품기계류와 연구장비류, 사무기기류, 건설장비류, 생산라인 및 공장설비 전체가 실물전시 또는 알림판 등의 형태로 선보인다. 산자부는 2백50개 업체가 6천여건의 매물을 이번 박람회에 선보여 모두 1천억원이상의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자부는 박람회의 실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박람회기간중 매매가 이뤄지지않은 물건은 유휴설비정보센터에 등록후 인터넷을 통해 해외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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