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기상청, 인천서 규모 3.2 지진 발생

기상청은 28일 오후 9시32분쯤 인천 옹진군 남서쪽 30㎞ 지역(북위 37.24, 동경 126.44)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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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인해 서울, 경기 지역에서 지진동이 감지됐다.지진을 느낀 시민들은 인터넷 SNS 상에 ‘화분 흔들리고 진동 심했다’ ‘집이 덜컹덜컹했다’고 게시했다. 기상청은 아직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35번째로 발생한 지진이자 사람이 진동을 느끼는 10번째 유감지진이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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