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버핏 "세상 돌아가는 일 알려면 신문 읽어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게끔 신문을 많이 읽어라.’ 워런 버핏이 주주총회에서 청소년에게 신문을 많이 읽을 것을 권유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에서 부모와 함께 왔다는 7학년(중학교 1학년) 소년은 “학교에서는 많은 것을 가르쳐주지 않아 뭘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주총장에 어울리지 않는 학구적인 질문을 던졌다. 버핏은 지체 없이 “요즘 사람들은 신문을 잘 읽지 않지만 나는 매일 신문 읽기를 좋아한다”며 “신문을 읽으면 세상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은 알 수 있고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도 알 수 있다”고 신문 읽기를 권했다. 버핏은 “신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수록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버핏이 경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워싱턴포스트(WP)의 주주이며 버팔로뉴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