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이마트, 성주 참외 직송전


이마트가 12~18일 성주 참외 직송전을 열고 1.5kg 1봉(4~12입)을 8,900원에 판다.


이는 기존 이마트 정상가 대비 31% 싼 가격으로 4월 현재 가락시장 등 도매 시장에서 거래되는 참외(상급·1.5kg)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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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낮췄지만 품질은 높였다. 이마트는 안정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수조 선별 과정을 거쳐 발효과(썩은 과수)를 걸러냈다. 참외를 수확한 뒤 수조 위에 띄워 가라앉은 과수를 걸러내 속이 꽉찬 참외만을 골라내 포장에 담았다.

이마트 과일팀의 한 관계자는 “참외가 가장 맛있는 당도인 12브릭스(Brix) 수준의 과수만 엄선해 상품화했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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