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차그룹 순이익 삼성그룹 넘어설 듯

삼성 LCD 부진 속 현대차 신차ㆍ환율 효과

올해 현대차그룹의 순이익 규모가 삼성그룹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올해 추정 순이익은 18조473억원으로으로 삼성그룹의 17조7,535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그룹이 삼성그룹의 순이익을 뛰어넘은 것은 지난 2000년 범현대가(家)에서 분리된 이후 처음입니다. 이 같은 결과는 올해 삼성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LCD부문에서 부진했던 반면, 현대차는 신차 효과에다 환율 덕도 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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