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국제전화사업자인 데이콤의 자회사 데이콤ST(DST.대표 황칠봉)가 미국 컨설팅회사인 프라이스 워터 하우스 쿠퍼스(PwC)社로부터 7천만달러의 外資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데이콤이 28일 밝혔다.
미국 PwC사는 이번 자본 투자로 DST의 지분을 25% 차지하게 되고 따라서 데이콤지분은 100%에서 75%로 낮아지며 특히 이번 외자유치협상에서 스톡옵션제를 도입해5년후 경영성과에 따른 이익을 PwC측이 50% 가량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콤은 계열사인 DST의 이번 외자유치성공과는 별도로 현재 2억∼3억달러 규모의 외자유치협상이 진행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콤 郭治榮 사장은 이날 오전 정보통신부 기자실에서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DST의 외자유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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