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투자클럽] “LG유플러스 저가매수 타이밍”

지난 14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대신증권 용인 수지지점의 이기범 차장’과‘씽크풀의 비숍(윤용식 전문위원)’이 출연해 한화, 포스코ICT, 호남석유, 신화인터텍 등을 분석했다. 이기범 차장은 한화에 대해 “방산ㆍ화약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4만5,000~5만원을 목표가로 설정하고 보유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포스콘과 합병한 포스코 계열의 IT 전문 기업인 포스코ICT는 “합병으로 흑자전환하게 된 데다 전기차 충전 기술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비숍은 호남석유에 대해 “하반기부터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며 “14만5,000원을 손절선으로 지키며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디스플레이용 광학 필름을 제조하는 신화인터텍은 “판관비가 증가해 1분기 실적이 저조했지만, CLC응용 고휘도 광학 필름 출시로 시장 대체 효과를 기대해볼만하다”며1만8,000원을 목표가로 제시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LG디스플레이, 현대차, 모토닉, 아토, SK브로드밴드, 현대상선, POSCO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 종목도 공개됐다. 이기범 차장은 우리나라 최대 건축 자재 장식 업체인 LG하우시스를 꼽으며 “건설 경기 침체에도 고 기능성 인테리어 소재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친환경 목재와 기능성 유리 등에서도 수익이 기대된다”며 추천했다. LG하우시스의 목표가는 11만원, 손절가는 9만1,000원이다. 비숍은 LG유플러스에 대해 “바닥권에서 제기를 시도하고 있는 양상”으로 “최근 사명을 바꾸고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는만큼 저가매수 타이밍”이라고 분석했다. 목표가 1만원, 손절가 7,700원. /서울경제TV ▦투자클럽 동영상 바로가기 www.sentv.co.kr/asp/subpage/MV120_ocx.asp?idx=4946 ※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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