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 브리핑] 수산금융채권 3,000억 늘려 外

수협이 신용사업 강화를 위해 수산금융채권 발행한도를 1조8,000억원으로 증액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 올해 수산금융채 발행한도를 전년대비 3,000억원 늘리기로 했다. 수협 금융채권은 연간 공모를 통해 일반채로 발행되며 금리는 6개월 4.43%, 1년 4.66%다. 수협은 1조2,000억원을 차환에 사용하고 4,000억원을 대출자산 증가 등 자산포트폴리오 개선에 운용한다. 수협 금융채권은 신용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지난달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A를 획득한 바 있다. 加 밴쿠버에 출장소 개점 외환은행은 6일 캐나다 유학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출장소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예금과 송금업무를 취급하는 출장소 신설로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송금한 자금을 당일 받을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은 국내 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캐나다에 진출해 토론토와 밴쿠버에 6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밴쿠버에는 버나비와 코퀴틀람 지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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