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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 넘어간 대우건설이 내년 1월1일부터 금호의 기업이미지(CI)인 ‘날개’ 마크로 갈아입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8일 대우센터 빌딩 1층 로비에서 박삼구 회장, 신훈 건설부문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I 점등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서울역 앞 대우빌딩 외벽에 걸린 간판도 새로운 대우건설 CI로 변경되며 건물 정면에는 ‘KUMHO ASIANA’라는 이름이 새겨진다.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 로고는 종전과 같이 우측 측벽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