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인터넷 언어, 교정이 필요…" 공익광고대상 선정

제26회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 시상식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정순균)는 17일 오전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제26회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작은 ▲대상=‘인터넷 언어, 교정이 필요합니다’(단국대 최은영, 최문석ㆍ사진) ▲일반부 최우수상=‘공중보건·복지-금연’을 주제로 한 ‘간접흡연, 주위사람에게 더 해롭습니다’(오길비원 박은경, 정향미, 김동현) ▲학생부 최우수상=‘공중보건·복지-헌혈’을 주제로 한 ‘혈액형별 성격 테스트’(성균관대 최명호, 최제민, 서흥교) 등 총 27편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2005~2006년에 제작ㆍ집행된 우수공익광고에 수여하는 특별상 ‘대홍기획의 손씻기’ 등 2편이 뽑혔다. 대상 수상작은 악성 댓글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의 모양을 교정이 필요한 치아에 빗대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고 심사위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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