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식품매장 강화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즉석조리식품 매장인 '델리존'을 오픈, 식품 매장 차별화에 나선다.
신세계 강남점은 오는 3월1일부터 식품매장내에 즉석제조 테이크아웃 코너를 마련, 별도의 조리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음식메뉴를 조리 후 판매, 고객이 바로 먹거나 가정에서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델리존에는 신선로, 구절판 등 궁중요리와 전통떡, 파스타, 멕시칸푸드, 샐러드, 샌드위치, 튀김, 구이, 탕수육, 만두 등 한ㆍ중ㆍ일ㆍ양식요리를 만드는 7개의 조리공장이 있어 당일제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영업하게 된다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강남점은 델리존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2~8일 국내 및 전세계 미각식품을 한자리에 모은 세계먹거리 소개전, 국내 희귀 미각상품전, 델리존 시식 시음회 등을 마련한다. 또 보르도, 메독 등의 와인을 40~50%, 원두커피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