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경영자총협,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개관

인천경영자총협회는 남동공단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센터에서는 근로자들의 상담에서부터 한글교실, 컴퓨터교육, 귀환 지원까지 폭 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로자들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영어, 네팔, 인도, 파키스탄, 몽골,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9명의 통역원들을 지역 내 다문화 가정에서 선발, 외국인 근로자 언어지원과 함께 다문화 가정의 실질적인 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총의 한 관계자는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국내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을 처리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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