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T CS, 착한가게업소 담은 ‘착한배달앱’ 출시

착한배달앱 아이콘

KT CS가 음식배달앱 ‘착한배달사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착한배달’앱은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의 음식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비롯해 대전지역 배달음식점을 소개하고 주문까지 가능한 배달앱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 지정업소를 말한다.


착한배달앱에서는 ▦업종별 배달음식점 ▦착한가격업소 테마정보 ▦메뉴 및 가격 ▦업체 상세정보 등을 확인하고, 바로 주문전화를 할 수 있다. 포인트를 활용하면 기프티쇼로 교환하거나 지역 대학에 기금 기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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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업주의 요청에 따라 동영상이 함께 등재된 가게의 경우 음식점의 운영철학, 조리과정, 청결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은 요청한 가게에 한에 착한배달측이 무료 촬영을 지원한다.

KT CS F&D팀 조은정 팀장은 “착한배달앱은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으로 건전한 배달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현재 착한배달앱에는 대전지역 배달음식점 1,400여개의 DB정보가 등재돼 있으며, 점차 전국 DB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T CS는 착한가격업소 DB 확보를 위해 지난달 대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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