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휘는 13일 현 전 대표이사 횡령 및 유상증가 가장납입혐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영지배인 왕규일씨가 전 현 대표이사 등을 대상으로 횡령 및 유상증자 가장 납입 혐의로 고소했다. 전 현 대표이사는 지난 3월30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과 관련, 유상증자 납입금 212억5,446만3,460원 가운데 약 172억원이 유상증자 절차에서 가장 납입한 혐의로 고소됐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전, 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혐의가 발생한 다휘에 대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를 검토키로 결정하고 다휘의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