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웰빙포트폴리오 3월호] 대투증권 '안정성장 1월호 주식투자신탁'

15개 초우량社에 집중 투자

국내 최초의 투자신탁상품으로 한국 기네스에 등록돼 있는 이 상품은 지난 1월4일 재판매를 시작해 한달 반 만에 170억원 넘게 판매가 이뤄진 순수 주식형 펀드다. 투자자금의 90% 이상이 적립식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이 상품은 대한투자증권의 전신인 ‘한국투자공사’가 증권감독원과 1977년 분리되기도 전인 1970년 5월 판매를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 펀드로, 지난 35년간 무려 15번의 약관변경을 거치며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장기적으로 종합주가지수 대비 안정적 초과수익 달성을 목표로 운용되며,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한 추가형이다. 장기 적립식 투자관점에서 공격적 성향의 투자자뿐만 아니라 주식투자경험이 없는 초보 투자자들도 큰 어려움 없이 여유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주식편입비율은 60%이상이며, 선진국지수 편입ㆍ퇴직연금 도입ㆍ연기금 주식투자 확대 등에 대비해 국내 15개 초우량 핵심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투자종목으로는 삼성전자ㆍPOSCOㆍLG전자ㆍ삼성SDIㆍ현대차ㆍ신세계ㆍSK텔레콤ㆍKTㆍ신한지주ㆍ국민은행 등이다. 투자자들은 이 상품이 주식투자비율이 높은 성장형 펀드로 환매시점에 따라 수익 또는 손실비율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주가 하락기에는 환매를 늦춰야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상담: 1588-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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