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와 소년소녀가장 등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11일부터 시민 등을 대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책 나눠주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말 시 홈페이지(www.cjcity.net)에 마련한 ‘책 나누기 운동’ 코너를 통해 시민과 각종 단체, 서적 유통업체, 출판사 등으로부터 책을 제공받거나 이들이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수 있도록 주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