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쫓겨난 탈북여성 中베이징 한국학교 진입"

지난달 30일 중국 다롄(大連)의 한국국제학교에 들어가 남한행(行)을 희망하다가 쫓겨난 탈북여성 김모(35)씨가 2일 오전 중국 베이징(北京)의 한국국제학교에 들어갔다고 국내에 거주하는 김씨의 사촌오빠가 전했다. 사촌오빠 김(40)씨는 "여동생이 10시15분께(한국시간) 베이징 한국국제학교에 들어간 뒤 전화가 왔다"며 한국당국의 조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아직 상황이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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