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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트위터/10월 20일] "경상도 의원들은 '주검'이라고 발음." 外


“경상도 의원들은 ‘주검’이라고 발음..”-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o_chung), 직원에게 5년간 14억원이 넘는 부당지급을 해 온 주택금융공사의 약자 표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하면서. ‘주금’은 발음상 문제가 있어 HF(Housing Finance)로 했다고. “관심종목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주원 KTB투자증권 대표(@ktbjuwon),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 자문을 묻는 팔로워 질문에. 소시(소녀시대)외에도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 내고 있어 변동성이 크다는 걸 인정하고 관심을 두라고. “약자의 기본적 인권보장 없이 공정사회를 얘기할 수 없습니다.”-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Nakw), 지적 장애인을 집단 성폭행한 16명을 불구속 입건한 사건을 두고. 인간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법률적 미비점을 적극 보완해 나가겠다고. “헛소문에 휘둘리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소설가 김영하(@timemuseum), 허구를 쓰는 소설가이지만 사실을 좋아한다면서. 트위터에서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일단 퍼나르고 보는 사용자를 멀리하는 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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