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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허금이씨 정보화유공자상 수상

새터민(탈북자) 출신의 사회복지관 강사가 정보화유공자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14일 제18회 정보문화의 달 시상식을 갖고 새터민 출신으로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컴퓨터 강의를 하고 있는 허금이(42)씨에게 정보화유공자상을 수여했다. 허씨는 새터민(탈북자)으로서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이나 새터민들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허씨는 지난 2001년 10월 입국해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의 정보화 교육 및 강사 양성교육을 받은 후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의 새터민 정보화 교육 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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