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공재광 평택시장, 세교·칠괴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공재광 평택시장은 20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 해결하고자 세교 및 칠괴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주)덕일산업 유기덕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복합적인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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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범 첨단메탈코팅(주) 이사는 “물류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회사 앞 중앙선 절단과 인근 도로의 유턴구간을 확장해 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현수 대동산업 대표는 “하절기 집중 폭우 시 기업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수관로의 사전 정비를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참가 기업인들은 인력채용 지원, 공장증설을 위한 부지확보 어려움 등을 건의했다.

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건의된 애로사항은 관련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기업에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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