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평 대규모 속옷패션쇼/전속모델 재미 이승희씨 참석

재미모델인 이승희씨와 2억원의 속옷 전속모델을 체결한 거평그룹 계열의 거평패션이 대규모 란제리 패션쇼를 개최했다.거평패션은 12일 거평프레야 10층 이벤트홀에서 나승렬 회장, 공석붕 패션협회장, 박세영 의류산업협회장, 서영수 사장을 비롯해 백화점 바이어, 대리점주 등 관계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7/98 가을·겨울 란제리 신제품 패션쇼를 개최했다. 「Born Again(새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패션쇼에서는 「라보라」,「프리마」,「렛쎄스」, 「렛쎄스키즈」 등 4개 부문 1백35세트의 신제품이 선보였다. 이날 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평양패션에서 새로 출발한 거평패션이 앞으로 란제리 패션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거평의 새로운 전속모델인 이승희씨가 참석했다. 그녀가 출연한 속옷 TV­CF는 다음달부터 방영된다.<홍준석>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