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S501 김규종, 김동희 뮤비서 연기 도전


SS501 김규종(사진)이 생애 첫 주연으로 뮤직비디오 연기에 도전했다. 김규종은 각종 OST로 사랑 받은 실력파 여가수 김동희의 첫 정규 앨범 ‘My Reality’의 타이틀 곡 ‘여자는 그래’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소속사간 친분으로 출연을 결정한 김규종은 지난 5월 초 동해 망상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아직 쌀쌀한 바닷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낌없이 감독의 요구에 응하며 열연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이어진 촬영에서 김규종은 휴식 시간마다 김동희의 타이틀 곡 ‘여자는 그래’를 반복해 들으며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몰입하는 노력을 했고 감독과도 많은 대화를 이어갔다. 총 3장의 뮤직비디오의 스틸 사진이 팬 페이지 등에 공개되자 팬들은 “연기자로의 변신이 기대된다”며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이 궁금하다”는 등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2007년 싱글 ‘그대를 그대를’로 데뷔한 김동희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로 MBC ‘뉴하트’ OST의 ‘사랑을 몰랐죠’, KBS2 ‘싱글파파는 열애중’ OST의 ‘썸데이’ 등 인기드라마의 OST에서 감성적인 보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김동희는 18일 쇼케이스를 겸한 작은 와인파티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첫 정규 앨범 ‘My Reality’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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